특례보금자리론이 1월 29일로 종료되었고, 새보금자리론이 빈자리를 대신합니다.
새보금자리론의 변경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대금리 확대
새보금자리론의 금리는 특례보금자리론에 비해 30bp 인하한 4.2~4.5%를 적용하되, 취약부문에 대해서는 3%대 중반의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우대금리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 우대금리 최대 인하폭 확대
새보금자리론은 우대금리 최대 인하폭도 확대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80bp였다면 새보금자리론은 100bp까지 인하 가능합니다. 장애인/다자녀(3자녀 이상)/다문화/한부모 가구는 각각 -70bp의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받고, 전세사기피해자는 최대치인 100bp 모두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청년/신혼부부/신생아가구 등에도 10~20bp의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합니다.
3. 중도상환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세사기피해자, 장애인, 다자녀 등에 대해 내년(2025) 초까지 면제해줍니다.
일반가구 대상으로도 중도상환수수료를 기존 보금자리론 대비 큰 폭으로 인하해 시중은행 절반수준인 0.7%를 적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