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제한 교통카드라 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판매처, 충전장소, 사용불가 지역, 재충전,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30일간 서울 시내의 대중교통 및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두 개의 권종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지하철, 버스에만 사용 가능한 62,000원권
다른 하나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사용 가능한 65,000원권입니다.
두 권종 모두
사용개시일 포함 3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개시일 04시 후부터 사용종료일+1일 04시 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판매처
카드는 3,000원이며,
서울교통공사 서울시계 내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는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서울시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는 카드 및 현금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하실 때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선택하신 날짜 04시 후부터 30일+1일 04시 전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가능 장소
충전은 현금만 가능합니다.
충전 가능 장소는
서울시계 내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입니다.
코레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에서는 충전 불가합니다.
편의점에서도 마찬가지로 충전 불가입니다.
사용 불가 경우
- 신분당선과 서울시계 외 지하철 불가
- 광역/공항 버스, 타 지역(경기, 인천 등) 면허 버스 불가
- 기본요금 1,500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 불가
(심야버스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허용)
재충전
재충전은 가능합니다만
사용기간 만료 전 5일부터 만료일 당일까지 재충전할 경우 사용개시일 선택 및 권종 변경 불가합니다.
사용기간 만료 후 재충전할 경우 사용개시일 및 권종 선택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1) 카드를 충전하는 것은 오직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2) 하차 시 태그 필수입니다. 미태그 2회 이상 발생 시 24시간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됩니다.
3/1일에 하차 미태그하고,
3/5일 13시에 지하철 타고 하차시 또 미태그했다면
3/5일 13시부터 3/6일 13시까지 이용정지됩니다.
즉 직전 승차 시간으로부터 24시간 이용정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