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가 청년에게 할인되어 판매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무려 7천원이나 할인된 금액으로 출시되었는데요.
따로 신청을 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용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62,000원(따릉이 미포함) 또는 65,000원(따릉이 포함)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 중 만 19세~34세, 그러니까 1989년생부터 2005년생은 12%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걸 청년용 기후동행카드라 부르는 것입니다.
청년들은 55,000원(따릉이 미포함), 58,000원(따릉이 포함)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년용 기후동행카드, 따로 신청해야 하나?
따로 신청해야 하는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장은 아니고, 2024년 7월에 신청해야 할인액을 환급받습니다.
모바일은 앱을 통해 할인액을 환급받으실 수 있고,
실물 카드 소유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환급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시범 사업 기간이 끝나는 7월부터는 할인 가격으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